여미지(대표 곽희경)가 하반기 '마코'의 트레킹 라인을 확대하는 등 상품을 다각화한다.

여미지는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마코'추동시즌 상품설명회를 개최,신상품을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마코'의 추동시즌 상품은 특유의 컬러감과 경쾌함이 담겨있는 골프 라인과 트레킹 라인의 컨셉을 부각시키는 한편 새로운 소재로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재킷을 비롯해 코트,셔츠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크게 확대해 달라진 시장 상황을 반영했다. 이와 함게 아웃터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팬츠들이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여미지는 이번 시즌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드라마 제작 지원과 광고 등을 통해 '마코'의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마코'는 올해 180개 매장에서 8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고 내년에는 200개 매장 1,000억원대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