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캐주얼 ‘마코’가 앵무새 캐릭터의 BI를 리뉴얼했다. ‘마코’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마코 앵무새는 16세기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하고 스페인으로 돌아와 자신을 지원해주었던 스페인의 이사벨라 여왕에게 선물했던 앵무새로, 아름다움과 지혜로움을 상징하고 있다. ‘마코’는 화려한 원색의 컬러를 자랑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라고 불리는 마코 앵무새를 캐릭터로 표현해 2010년 런칭부터 사용해 왔다.
 

새롭게 바뀐 앵무새 BI는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앵무새에서 벗어나 좀 더 친근하고 귀여운 모양의 앵무새 캐릭터로 리뉴얼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BI 리뉴얼과 함께 마케팅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소비자 연령층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어덜트 골프 캐주얼 브랜드로써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코’는 트렌디하고 젊은 디자인과 특유의 화려한 색감으로 3045 남녀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캐주얼이다. 올 추동 시즌에는 지역 버스광고를 통해 전국의 대리점별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가을 신상품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MBC 드라마 ‘잘났어, 정말’과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