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캐주얼 ‘마코’가 오는 15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올 춘하 시즌 컬렉션을 개최한다. 1박2일간 열리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신상품 패션쇼와 상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매 시즌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 ‘마코’는 이번 춘하 시즌에도 특유의 화려한 컬러와 트렌디한 상품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아이템마다 기능성이 더욱 돋보이는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비포 앤 애프터 골프 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골프스타일을 더욱 강화했다. 또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활기를 꾀할 방침이다. 남성 라인 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들로 준비, 안정적인 높은 판매율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달 전속모델 김남주 씨와 올 춘하 시즌 지면 광고 촬영을 끝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준비를 마친 ‘마코’는 향상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한다는 각오다. 이 회사 마케팅팀 백창엽 팀장은 “지난해 공중파와 케이블 TV CF 방송과 드라마 제작지원 등을 활발한 마케팅으로 유통망을 120개까지 오픈하며 골프캐주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측면에서 브랜드 노출을 확대, 매출상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코’는 올해 160개 유통망을 구축,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가두점 뿐 아니라 백화점 등 다각화된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