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가 전개하는 골프 캐주얼 ‘마코’가 Let’s 3-UP 전략으로 성장을 꾀한다.

Let’s 3-UP은 안정화(Stability-up), 볼륨화(Volume-up), 밸류화(Value-up)를 뜻한다.

먼저 안정화(Stability-up)를 위해 매장별 수익 효율 극대화, 지역별 매출 균형화, 다양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한 상품 적중률 극대화, 계절별 상품 마케팅 시스템화에

집중한다.

볼륨화(Volume-up) 측면에서는 전국 유통망 확대 및 신 유통채널 개발을 통한 외형 다양화, 중대형 매장 확보, 소싱력 강화를 통한 질적 팽창, 퀄리티 업(합리적 제품,

가격)을 통한 라이프골프 브랜드 도약에 초점을 맞춘다.

브랜드 밸류화(Value-up) 전략으로는 톱스타 김남주와 모델 계약 2년 연장을 통한 홍보 강화와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 지역별 특화광고 운영(버

스광고, 케이블TV, 지면광고)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속모델 김남주씨가 다음 달 말경 방영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이상호 이사는 “지난 10일 열린 ‘2012년 춘하 컬렉션’에 참석한 150명의 기존 점주 및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오는 3월까지 20개 이상

오픈이 이미 확정돼 상반기 목표한 40개 유통망 구축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코’는 올해 130개 유통망을 구축, 4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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