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가 골프 캐주얼 브랜드 ‘마코’의 볼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150개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마코’는 원활한 세 확장을 위해 이달 1일부터 공중파 3사(KBS, MBC, SBS)를 통해 TV CF 방영을 시작한데 이어
15일부터 방영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 제작지원을 하는 등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대리점 활성화 차원에서 포상 제도를 실시, 영업현장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TV CF는 ‘마코’ 특유의 화려한 컬러와 김남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완벽한 조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컬러’인
 마코를 잘 표현한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달 시작한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을 헤치고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의
악전고투기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돼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PPL과 잡지, 신문 광고 등을 활발히 진행해 대중적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할 방침이다.

대리점 포상제도는 신규 고객유치와 대리점의 협조를 고려해 진행하고 있으며, 포상 효과분석 후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런칭 초기부터 김남주를 통한 스타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가동한 결과 지난 7월 대리점 10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으며, 올 가을 상품 매출도 증가세라 목표매출을 거뜬히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