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후원부터 방송 제작지원까지
실제 골프 활동에서 활용도 높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macaw)’가 골프 정체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프로선수, 대회 후원부터 골프 전문 방송 제작지원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SBS 골프와 꾸준히 협업 중이다. 2022년 종방된 ‘고덕호의 아홉시 티오프’를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파인골프앤유’의 제작지원을 맡고 있다. ‘파인골프앤유’는 투어 및 레슨 프로들을 초청해 노하우 및 레슨을 소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골프 마니아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마코’는 아나운서, 프로선수 등 전 출연진의 의상을 협찬 중이다.
이어 지난 9월에는 방영된 SBS 골프2 ‘골프로드’의 제작을 지원했다. 투어 선수, 인플루언서 등 4명의 출연진이 서로 다른 컨셉의 이색적인 골프 여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2주간 방영됐다.
대회 및 선수 후원도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
올해 5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후원에 이어 10월에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상상인ㆍ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스텝 의상협찬 및 광고판 노출을 통해 ‘마코’의 인지도와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선수 후원으로는 KLPGA 투어의 정소이, 박채윤, KPGA 투어의 백석현, 정지웅 등 4명의 선수를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