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마코스포츠’가
지난 상반기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F/W 시즌도 단단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 브랜드는 중하위권 매장을 특별 관리하면서 평소에도 매장과의 소통을 통한
유기적 관계를 유지한 것이 지난 시즌 매출에 주효한 부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위권 매장을 상위권 매장으로 끌어 올리고, 중하위권 매장을
안정적인 중위권 매장으로 확장한 것이 매출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백창엽 팀장은 “F/W 시즌에는 더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과 만나면서
매출 상승 그래프를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코스포츠는 2022년 가을 컬렉션 중 화려한 색감과
스페인 헤리티지를 반영한 예술적 감각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골프, 스포츠, 캐주얼 라인으로 나눠 디자인했다.
골프 라인은 필드 위에서 최적화되고 섬세한 스윙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제안한다.
스포츠 라인은 스타일리시하면서 실용적이며 트랜디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살린
패턴으로, 움직일 때 편하고 자유롭도록 했다.
캐주얼 라인은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컬러를 응용한
테일러 룩으로 새로운 감성을 담아낸다.
이뿐만아니라 실용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스포티함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부드러운 파스텔톤 부터 강렬한 원색까지
컬러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것이 이번 상품의 특징.
또한 체크 패턴, 변칙적인 스트라이프와 함께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이니셜 라인까지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패션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은 어둡고 무거운 무채색 중심의 컬러에서 탈피해 화려한 컬러감과
감각 적인 패턴을 전면에 내세워 라운드 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멜란지 · 그레이 파스텔톤 핑크 등 내추럴한 색감과
감각적인 실루엣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으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토프 · 네이비 · 블랙 등 컬러 구성도 돋보이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