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캐주얼 ‘마코’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올 매출 목표를 거뜬히 넘어설 전망이다. 올 여름 제품 매출이 상승한 것은 물론 100호점 달성 이후 신규 매장 오픈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중 ‘마코’ 유통망이 120개를 넘길 것으로 예상돼 올해 목표 매출인 46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화려한 컬러를 바탕으로 선보인 노련하고 전략적인 상품구성과 젊고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 아이템들의 출시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다.

또한 남성 라인이 출시 이후 여성 라인 못지않게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판매사원들의 판매 기술 향상 등이 주효했다는 내부 분석이다.

이번 추동 시즌에도 상품설명회를 통해 호평을 받은 더욱 탄탄한 상품들이 구성돼 있어 춘하시즌 못지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코’는 3040 남녀를 위한 대중적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